진 :
BTS(방탄소년단)의 진은 본명 김석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992년 12월 4일에 대한민국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그룹의 리더 RM과 함께 BTS의 원년 멤버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진은 주로 보컬과 춤을 맡고 있으며, 그룹 내에서는 주로 보컬 라인에 속합니다.
진은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차분하고 남친돌스러운 분위기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의 외모는 다정한 미남으로 여겨지며, 멤버들과 팬들에게 인정받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비주얼로 꼽힙니다. 그의 외모와 뛰어난 실력은 연예인으로 자주 언급되기도 합니다.
또한 진은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멤버들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는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진은 무대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한편, 솔로 활동에서도 다양한 음악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은 선율적이고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말하면, 진은 방탄소년단의 중요한 멤버 중 한 명으로서 뛰어난 음악 실력과 매력적인 외모,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멤버입니다.
진의 비주얼(비주얼이 다했다) :
진은 멤버들과 팬들에게 인정받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비주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지니고 있으며 도시적이고 차분한 정석 미남으로 여겨집니다. 그의 외모는 아이돌보다는 배우의 아우라를 느끼게 하며 다정다감하고 선해 보이는 호감형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견례 프리패스상 연예인으로 자주 언급되기도 합니다. 그의 뛰어난 비주얼로 인해 공식 석상에 오를 때마다 비주얼과 관련된 별명이 자주 생기기도 합니다. 방탄소년단의 비주얼 라인 중에서는 뷔가 화려한 비주얼을, 정국이 미소년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으며, 진은 차분하고 남친돌스러운 분위기의 미남입니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의 멤버들도 외모 순위를 정할 때 항상 진을 1위로 뽑는다고 합니다. 그의 외모는 맏형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아주 동안한 편입니다. 또한 참해 보이는 외모라 시대와 유행을 잘 타지 않는 미남이기도 하며, 무쌍이지만 눈이 크고 좌우로 잘 트여있습니다. 진은 카메라에 잘 맞지 않는 편이어서 실제로 타인, 팬들, 방송가에서도 실물이 더 잘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진은 최근에도 멕시코 방송국인 라스 에스트레야스(Las Estrellas)의 TV 시리즈 "라 로사 데 과달루페"(La rosa de Guadalupe)에서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언급되었고, 국내 예능 프로그램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김태균의 딸에게 "진처럼 잘생긴 사람이 없는데!"라는 언급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진은 전 세계 매체에서 미남의 대명사로 언급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진은 방탄소년단의 비주얼 센터로서 세계 곳곳에서 그의 얼굴이 노출될 때마다 사람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며 많은 질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는 2017년에는 빌보드에서 "왼세남"(third one from the left, 왼쪽에서 세 번째에 서 있는 남자)로 그 해의 밈(MEME)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별명들을 얻었습니다. P5남, 차문남, 유엔총회남, 빌보드 조끼남, 봄버자켓남, 핑크 마이크가이, 오렌지 수트 가이 등 많은 사람들이 진의 아름다운 외모에 대해 다양한 별명을 붙여왔습니다.
진은 2019년 1월에 체코 인형 디자이너 팀인 CzDollic(시지돌릭)에서 진행한 투표에서 세계 조각 미남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팀은 2018년 10월부터 4개월 동안 전 세계 58개국에서 18000명의 남성 얼굴을 조사하고 분석한 후, 최종적으로 세계 조각 미남 10명을 선정한 후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진은 이 투표에서 1,504,602표를 받아 세계 조각 미남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CzDollic은 이후 12월 2일에 진의 얼굴을 그대로 본따서 만든 3D 조각상을 공개했습니다. 진의 얼굴은 대칭적이고 어떤 각도에서도 완벽하게 잘생겼으며, 입술도 아름답게 휘어져 있어 조각미남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진은 그의 뛰어난 외모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임을 입증하였습니다.
2021년 2월에 아일랜드 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의 경력 연구원인 닉 팩슨(Nick Paxson)은 '세계 최고 미의 남신'으로 진을 뽑았습니다. 팩슨은 신경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김석진과 그리스 신 제우스의 흉상을 분석한 결과, 입술과 코, 눈썹의 위치가 매우 일치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또한, 김석진과 제우스의 얼굴의 가로와 세로 비율도 일치한다고 분석하였습니다. 팩슨은 김석진과 제우스의 얼굴을 하나하나 합성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사진은 5개의 균등한 수직 평면과 3개의 균등한 수평 평면으로 나뉘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팩슨은 김석진의 외모가 세계적으로 최고의 미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한 것입니다.
2021년 7월, 뷰티 웹사이트 '안드레이 뷰티 스튜디오'는 진을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로 선정하고 발표했습니다. 이 웹사이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미용 전문가들은 4941명의 남성 셀러브리티를 대상으로 컴퓨터 안면윤곽 기술을 사용하여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용 전문가들의 관점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을 평가하였습니다. '안드레이 뷰티 스튜디오'는 김석진의 얼굴이 조화롭고, 이상적인 타원형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컨투어링을 통해 김석진의 얼굴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를 나타내며, 이마 중앙, 눈 밑, 턱 부분만 강조된다는 분석을 전했습니다. 컴퓨터 안면윤곽 기술을 사용하여도 김석진의 얼굴은 완벽한 형태를 유지하며, 이목구비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석진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방탄소년단 내에서 '비주얼'이라는 포지션을 맡고 있다고 자화자찬하기도 합니다. 다른 멤버들이 외모에 대해 자신 없어하는 반면에 그는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6년 BTS FESTA를 비롯한 여러 공식 행사에서 '비주얼'이라는 포지션으로 나오며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2017 가요대축제에서 MC를 맡은 중에는 방청석에서 "김석진 잘생겼다!"라는 외침에 "네, 저는 잘생겼습니다."라며 재치있는 애드립을 선보였습니다.
김석진은 얼굴 방향에 대해서는 잘 타지 않는다고 언급하면서도, 오른쪽과 왼쪽 중에 선택하라고 한다면 "둘 다 괜찮아요. 둘 다 괜찮은데 굳이 뽑자면! 감독님이 선택하기 어려워하셔"라고 말하였습니다.
김석진은 손키스를 통해 자신의 잘생긴 얼굴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행동은 2016년의 <불타오르네> 활동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비하인드 영상, 예능 프로그램, 레드카펫 등 다양한 장면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처음 확인된 건 2017년에 방송된 추석 특집 아이돌 요리왕인데, 본보야지 시즌2에서 김병만과의 인터뷰에서 진은 <불타오르네> 안무 중 손키스를 맡았고, 그로부터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고 습관적으로 손키스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진의 손키스는 그의 대표적인 행동 중 하나로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도 이 매력을 발산하며 방탄소년단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의외의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2017년에는 서태지 25주년 콘서트에서 진이 서태지에게 손키스를 날려주고, 서태지도 손키스로 화답하는 훈훈한 브로맨스를 연출하며 이 특별한 행동을 전파했습니다. 이를 통해 손키스가 김석진의 매력을 대표하는 행동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김석진은 데뷔 이후 항상 어두운 색의 머리를 선호해왔습니다. 그러나 2016년 <불타오르네> 활동 때 금발로 변신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선사하며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2016년 말에는 오랜만에 다시 흑발로 돌아왔고, 2017년 초에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처피뱅을 시도하며 눈썹이 보이는 짧은 머리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짧은 머리 때문에 조금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 후 한동안 흑발로 유지하다가 다시 금발로 변신한 적이 있었으나, 월드투어 기간 동안은 어두운 색의 머리를 유지했습니다. 2019년 초에는 은발을 선보였고, 브라질 콘서트에서는 다시 금발로 변신했습니다. 이후 보라색으로 머리를 염색하며 다양한 보라색 중심의 스타일을 시도했습니다. 피부가 희고 분홍빛이 돌아가기 때문에 어두운 헤어 컬러가 잘 어울린다고 말하는데, 그래서 팬들 중에서는 진의 흑발을 특히 좋아하는 사람들을 "흑발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김석진은 볼살 때문에 다소 긴 헤어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자신의 피셜을 전해왔습니다. 그러나 2018년에는 예쁜 이마를 시원스럽게 드러내는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하여 캐나다 해밀턴 공연에서 많은 아미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진은 동료 연예인들과 빅히트 연습생들을 포함한 동종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외모를 가진 연예인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의 외모에 대해 "얼굴 천재", "조각상 같은 멤버"라는 칭찬과 "진짜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습니다"라는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빅히트 연습생 출신인 박서함과 김지훈도 진을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라고 극찬하였으며, 배우 송강, 이이경, 방송인 서장훈, 가수 슬리피 등도 비현실적으로 잘생긴 진에 대한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진과 함께 공연이나 촬영을 한 스태프들은 그의 얼굴을 "얼굴 천재", "제일 잘생겼다", "조각이다" 등의 찬사로 칭송하며 보정이 필요하지 않은 완벽한 얼굴 체형을 갖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안전을 담당한 관계자는 SNS에서 "진은 너무 잘생겨서 비현실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그의 미모가 복도 전체를 밝게 비춘다며 진의 실물에 "10점 만점에 100점"이라는 최고 점수의 10배를 주었습니다.
방탄소년단과 작업한 보그(VOGUE)의 디렉터는 진과의 인터뷰를 마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의 사진을 게시하며 "정말 멋진 인터뷰이(Super nice interviewee)였어요. 실제로 보니 훨씬 잘생겼네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또 다른 패션 에디터는 GQ 매거진에서 "1월의 자랑"으로 김석진(진의 본명)을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진의 외모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찬사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뷔의 춤 :
진은 데뷔 초에는 운동 신경이 좋았지만 춤 실력은 믿기 어려웠습니다. 그는 방탄소년단 내에서 누구 씨와 함께 양날개 춤을 맡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누구 씨가 출처를 알 수 없는 촐싹거림으로 유명하다면, 진은 어색함이 주된 특징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어색하진'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데뷔 초부터 양날개끼리 '누구의 댄스가 더 심각한가'에 대한 도토리 키재기 싸움을 벌였지만 아직까지는 승부가 나지 않았습니다.
진은 데뷔 초에는 무대 센터에 배치되지 않고 독무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방탄소년단의 타이틀 곡에서 진이 솔로로 부르는 파트는 춤의 난이도가 비교적 낮았습니다. 방송에서도 진의 단독 파트에서는 얼굴과 상반신을 주로 비추는 카메라 앵글을 사용하여 춤을 출 때의 모습을 가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데뷔 이후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춤 실력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2016년에 발표된 정규 2집 앨범인 WINGS의 타이틀 곡 '피 땀 눈물'에서 놀라운 발전된 춤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후반부에서 눈을 가리며 웨이브하는 장면은 매우 섹시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본인이 원하던 '섹시한 석진'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보여주었습니다. 양날개와 함께 춤을 추는 경우는 현재는 추억 속으로 남았으며, 전체적으로 대형 구성 시 여전히 RM과 함께 제일 뒤쪽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춤 실력과는 별개로, 그들이 방탄소년단 내에서 가장 큰 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형의 균형을 위해 필요합니다. 그러나 "봄날"에서는 무대 기준으로 4번, "FAKE LOVE"에서는 무려 6번의 센터 파트를 맡았으며, 두 곡에서 엔딩 안무에서도 중심 역할을 소화하였습니다. 또한 "IDOL"에서는 자신의 파트뿐만 아니라 후렴구의 두 번째 어어우워 파트에서도 멋지게 센터를 소화하였습니다.
진은 데뷔 초부터 배우로서 연극영화과에 다니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연습생이 된 후부터 춤과 노래에 열정을 쏟아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호텔에서도 새벽까지 항상 연습하고, 팀을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하는 멤버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은 자신의 춤과 노래에 대한 고민과 열정이 많았으며, 매일같이 연습하여 실력을 향상시켰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연습을 통해 그는 성장하며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DNA 활동 중에는 매일 8~10시간 동안 춤 연습에 매진했고, 무대에서는 뛰어난 안무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센터 부분 안무를 격하게 소화하고, 눈에 띄는 웨이브와 어깨를 사용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고난이도의 안무를 연속적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실력은 팬들뿐만 아니라 회사와 팀 내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그는 무대에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담으로는..
진은 언젠가 자신이 리더가 되는 것을 희망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슈가는 이를 예상하지 못했었고, 진은 자신의 내적인 생각을 잘 표현하지 않는 성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7년 V LIVE 방송 '달려라 방탄'에서 진이 스파이 역할을 맡았을 때, 스파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귀가 빨개지고 자주 눈을 깜빡였습니다. 이는 거짓말을 잘 못하는 성격임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진은 주목받을 때 귀가 붉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슈가는 이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과 수줍음이 이런 특징을 더욱 부각시킨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공식 자리에서 인터뷰 중 말을 조금 더듬는 경우가 가끔 있을 수 있습니다. 멤버들 사이에서도 진이 말하고 있을 때 멤버들이 그를 쳐다보면 그의 얼굴이 붉어진다고 하며, 그럴 때 멤버들에 의해 재미있게 만지작거리기도 합니다. 진은 이를 "누가 쳐다보면 빨개지는 희귀병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V앱 방송에서 슈가는 진이 이야기할 때 아미들도 화면과 액정에서 시선을 돌려주길 바라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따라서 진의 빨개지는 모습에 대한 멤버들의 맏형들의 조롱도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진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시절에는 부모님의 강한 반대로 인해 연예인이 되는 것을 꿈꾸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대학 입시 때는 연예인 꿈을 잠시 접고 초등학교 때부터 즐겨 했던 메이플스토리를 중단하고 공부에 열중했습니다. 그 결과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학 1학년 때, 등굣길에서 바로 캐스팅되어 아이돌 연습생으로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까지 춤과 노래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었지만, 진은 높은 비주얼과 키로 인해 강남과 가까운 서울 송파구에서 다녔던 학교에서 연예 기획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강한 반대로 인해 모든 제안을 거절해야 했습니다. 만약 빅히트 관계자가 고등학생 시절에 진에게 캐스팅 제안을 한다면, 그 역시 거절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신문 기자를 꿈꾸었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한 김남길의 연기에 감동을 받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후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여 배우의 길을 택했습니다. 진은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음악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판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 촬영에서는 리허설 없이 뷔를 때리는 연기를 소화했습니다. V앱 방탄가요 3화에서는 지민과 함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커버를 선보였는데, 웃음 가득한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진은 자신의 역할에 몰입하여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한 '피 땀 눈물' 활동기 중 'THE SHOW' 비하인드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 씬을 단 41초만에 감정을 전달하며 눈물을 흘렸는데, 이는 멤버들과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연기할 때 진은 슬픈 눈빛과 감정선을 표현하는 데 굉장한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모습으로 진은 팬들에게 다가갔을 것입니다.
진은 사랑하는 반려견 짱구와 함께 12년 동안 소중한 가족과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짱구는 말티즈 믹스인 것으로 보이며, 가끔 트위터에 짱구의 사진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 9월 말에 짱구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진은 매우 안 좋은 컨디션을 보였으며, 엠 카운트다운 스페셜 MC를 맡을 예정이었지만 후에 RM으로 교체되었습니다. 감기 기운도 있었고, 9월 30일에는 감기가 더 심해져 빌보드 공약 기념 V앱과 팬사인회에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진은 숙소에서 슈가글라이더인 어묵이와 O뎅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들은 컴백쇼에서 공개되었을 때 큰 반응을 얻었는데, 진은 어린 팬들이 신중히 생각하지 않고 동물을 키울 수도 있기 때문에 공개하기가 조심스러웠다고 합니다. 진은 울음소리를 굉장히 잘 따라한다고 하며, 동영상에서는 어묵이와 함께할 때 진의 작고 속삭이는 목소리와 웃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2018년 9월 5일 Vlive에서 어묵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후, 오뎅이의 새로운 친구 '국물'이 집에 들어왔음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이후 오뎅이도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현재는 국물이만 남았습니다. 오뎅이는 높은 선반에서 떨어져서 다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의사는 높이가 낮았다면 다칠 가능성이 더 적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은 Vlive에서 이에 대해 설명하면서 목이 메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자작곡이 '이 밤'입니다.
진은 분홍색을 매우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분홍색을 아주 좋아하며 분홍색 코디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한 번 팬사인회에서 팬이 디즈니 공주가 찍힌 분홍색 부채를 선물하자 매우 좋아하며 계속 들고 다녔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분홍색 아이스크림 폴더폰을 사용했었는데, 이에 대한 위화감이 없었다고 합니다. 아이폰으로 바꾼 후에도 로즈골드 색상을 선택했으며, 이로 인해 팬들이 "핑크공주"라는 별명을 붙였지만 진 본인은 싫어한다고 해서 팬들 사이에서 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분홍색 모자를 자주 착용하며, 멤버의 질문에도 항상 핑크모자를 소개하는 등 분홍색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6년 정규 2집 앨범 활동을 위해 머리를 완전히 분홍색으로 염색했는데, 이로 인해 분홍색으로 마음껏 코디를 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7년 생일 V앱에서는 RM의 말에 따르면 최근에는 핑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언급되었습니다. 그렇지만 2018년 버즈피드 인터뷰에서는 여전한 핑크 사랑을 드러내며 "I Like Pink"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진은 복숭아빛 피부톤이라 어떤 색상도 잘 어울리지만 베이지 계열 의상은 특히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핫핑크보다는 베이비핑크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며, 콘서트에서 사용하는 마이크 색상도 핑크색을 선호합니다.